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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포커스] 국민의힘 TV토론회 난타전…민주당 오늘 '체포안' 논의

2023-02-21 0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국민의힘 TV토론회 난타전…민주당 오늘 '체포안' 논의<br /><br /><br />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두 번째 TV토론회에서 재차 격돌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엔 김기현 후보의 울산땅 시세차익 의혹과 총선 공천을 놓고 거친 공방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오늘 민주당 의총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처리와 관련해 당내 의견 수렴에 들어갑니다.<br /><br />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,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,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여당 전대 2번째 TV 토론회, 역시 후보들 간 날선 공방으로 치열했습니다. 김 후보의 울산 KTX역 인근 땅 시세차익 의혹과 총선공천, 당정관계 등을 두고는 격론도 벌어졌는데요. 어제 토론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후보, 누구였습니까?<br /><br /> 김후보의 '울산KTX 역세권 땅' 시세차익 의혹에 세 후보의 집중 포화가 쏟아졌습니다. 맨 처음 의혹을 제기한 황 후보는 "직접현장을 다녀왔다"며 김 후보와 '사퇴' 공방을 벌였고요. 안 후보와 천 후보 역시 "부동산 역린" "울산의 이재명"이라는 프레임으로 김 후보를 공격했는데요. 울산땅 의혹에 대한 후보 간 공방,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논란이 일자 김기현 후보, 울산땅 의혹과 관련해 당 선관위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만, 당 선관위는 "권한이 없고 전대도 얼마 안남아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"는 입장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이런 선관위 입장을 어떻게 보십니까? 안 후보는 당 선관위가 황 후보가 아닌 자신에게 경고를 했다며 "당 선관위가 김 후보에게 많이 기울었다"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 천 후보는 이번 논란은 "당을 위해 긍정적으로 승화시킬 것"이라며 문제의 울산땅을 이른바 '천아용인'이 매입해 당원 연수원 짓는 용도로 헌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. 김 후보는 "좋은생각"이라며 화답하기도 했는데, 문제의 해결책이 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양강 주자인 김기현, 안철수 후보 간 총선공천 관련 공방도 오갔는데요. 김후보는 안 후보의 '바른미래당 시절, 측근 공천' 문제를 꺼내들었고, 안 후보는 김 후보의 '공천 구체성'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. 양측은 현재 공천에 대통령 의사를 반영하느냐를 두고도 정반대 의견을 피력 중인데요. 공천 문제, 아무래도 전대의 가장 중요한 '표심'을 가를 승부수가 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? 표심은 누구를 향해 있다고 보세요?<br /><br /> 이번 전대를 관통하는 윤심논란, 또 당정관계에 대한 질문과 공세도 오갔는데요. "대통령과 생각이 다를 때 대통령 생각을 우선할 것이냐"를 묻는 질문에 김기현 후보만 'X'라고 답하는 모습이었습니다. 이른바 '윤심' 후보로 꼽히는 김 후보의 의외의 답변이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?<br /><br /> 당초 천 후보의 질문으로 예상됐던 '윤대통령의 뉴욕 순방' 당시 논란이 됐던 '바이든' 대 '날리면' 공방이 김기현 후보의 질문으로 나온 것도 예상외였거든요. 흔히 말하는 '선수를 친 것'이라고 봐야할까요?<br /><br /> 이런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과 안철수 전 의원이 함께 활동했던 '바른정당계 당협위원장' 모임인 '바른정치'가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나섰습니다. 윤정부와 코드도 맞고 대민정책을 발전 시킬 수 있는 후보라며 김 후보 지지에 나선건데, 과연 이들의 지지선언이 전대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을 발휘할까요?<br /><br /> 이런가운데 윤대통령 지지율이 40%를 넘어섰습니다. 대통령 지지율이 40%를 돌파한 것은 6주 만인데요. 아무래도 전대 흥행의 영향일까요? 일각에서는 정책 대결이 아닌 후보간 '네거티브' 공방에 국민들의 피로감이 컸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는데, 그럼에도 지지율이 상승했거든요. 배경은 뭐라고 분석하십니까?<br /><br /> 이런가운데 윤대통령 회계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일부 노총을 향해 "단호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"고 경고하며 '지원금 중단과 환수'까지 거론하고 나섰습니다.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건설노조의 불법 근절책도 논의한다고 하는데요. 과거 윤대통령, 화물연대 파업등 노사문제에 있어 강경조치를 내렸을 때 지지율이 상승했던 경험이 있거든요. 이번에도 지지율에 변화가 올까요?<br /><br /> 반면 민주당 지지율, 국민의힘에 5.1%p 뒤지며 32주 만에 역전됐는데요. 리얼미터 조사 기준 민주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보다 낮은 건 지난 해 6월 이후 8개월 만인데요. 아무래도 이 대표 영장청구 상황에 대한 피로감이 더해진 결과일까요?<br /><br />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정청래 최고위원의 발언 들어봤는데요. 김종혁 위원님도 어제 비대위 회의에서 '불체포 특권'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하셨어요?<br /><br /> 정청래 최고위원은 정부여당의 '불체포특권' 공세에 대해 윤대통령부터 '불소추특권'을 내려놓으라며 공세를 폈습니다. 정 위원은 윤대통령이 특권을 내려놓으면 민주당도 "체포동의안을 당당하게 부결시킬 것"이라고도 했는데, 이런 정 최고위원의 발언, 어떻게 들으셨어요?<br /><br /> 이런가운데 민주당 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의원들에 대한 지지자들의 공세가 거셉니다. "정치적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"고 했던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을 향한 출당 청원은 이미 2만명이 넘어섰고, 앞서 "이재명 대표가 없어도 당이 말살되지 않는다"던 김해영 전 의원에 대한 비판도 거세거든요. 이런 당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런가운데 박영선 전 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'공천권'을 내려놓는 것이 "이 대표가 할 수 있는 묘수이자 신의 한 수"라고 조언하고 나섰습니다. 현실성 있는 조언이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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